[단독] 손보사, 갑상선 결절 보험금 미지급…배경엔 의료자문


[단독] 손보사, 갑상선 결절 보험금 미지급…배경엔 의료자문

[단독] 손보사, 갑상선 결절 보험금 미지급…배경엔 의료자문 - A씨, 갑상선 결절 고지 후 보험료 더 내고 보험 가입 - 고지 당시 진단 결과 및 수술 전 검사에도 부지급 주장 - 사측, ‘비진단’ 결과로는 지급 어려워 재검사 필요 입장 - 재검사 동의하지만 자문방식 두고 의견 차...‘신뢰’ 문제 [그래픽=김현지 기자] 의료자문을 두고 보험회사와 고객 간 보험금 지급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갑상선 결절에 대한 양성 진단을 받고 수술한 뒤 보험금을 청구했다가 보험회사로부터 부지급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더리브스 취재를 종합하면 피보험자 A씨는 지난 2017년 병원 2곳에서 갑상선 결절 진단을 받은 사실을 2020년 7월 B보험사 가입 당시 고지한 뒤 할증보험료를 더 내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A씨는 2021년 9월 4일 C의원을 찾았다. 목 이물감과 침 삼킴 어려움, 목 앞부분 돌출 로 초음파 및 조직검사에 준하는 미세침흡인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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