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GA 대형화에 '설계사 스카우트戰'…"당국 적극대응 필요"


보험GA 대형화에 '설계사 스카우트戰'…"당국 적극대응 필요"

보험GA 대형화에 '설계사 스카우트戰'…"당국 적극대응 필요" 송고시간2024-01-28 12:00 채새롬 기자 기자 페이지 보험연구원 "과열경쟁 따른 설계사 잦은 이직, 불완전판매 가능성↑" 보험(CG)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법인보험대리점(GA)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설계사 스카우트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판매채널에 대해 문제점을 예의주시하고,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대형 생명보험사의 자회사형 GA는 성과가 좋은 설계사에 '경력위촉 패키지'로 직전 소득의 최대 40%를 지원해준다고 홍보하며 스카우트에 나섰다. 전 직장에서 2억원의 연봉을 받던 설계사가 이직할 경우 연봉 외에 최대 1억원을 추가로 제시하거나, 연봉 7천400만원 수준의 설계사에게 연봉의 50%를 제시한 사례도 나왔다. 수개월 내 몇 명 이상의 스카우트에 성공할 경우 일시금에 더해 팀장이나 지점을 만들어주겠다는 조건을 제...



원문링크 : 보험GA 대형화에 '설계사 스카우트戰'…"당국 적극대응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