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실 60만 원" 입원비 보험 경쟁…절판 마케팅도 등장


"1인실 60만 원" 입원비 보험 경쟁…절판 마케팅도 등장

"1인실 60만 원" 입원비 보험 경쟁…절판 마케팅도 등장 유덕기 기자 작성 2024.02.01 07:36 수정 2024.02.01 08:44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1인실에 입원할 경우 환자와 가족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이런 입원비를 보장해주겠다며 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상품을 내놓자,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anniespratt, 출처 Unsplash 유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부모님 병세가 갑자기 악화돼 종합병원 1인실을 써야 했던 김 모 씨는 병실비가 큰 부담이었습니다.

[김 모 씨/종합병원 1인실 입원 환자 가족 : 제공해 줄 수 있는 병실이 1인 병실밖에 없다. 그래서 저희도 어쩔 수 없이 사용을 하게 됐고요. (2주 동안 병실비로) 한 300~400만 원 이상 나왔던 것 같아요.]

전국 45개 상급종합병원의 1인실 입원비는 20만 원에서 많게는 50만 원 수준. 국민건강보험 급여 보장 대상 제외 항목이고, 실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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