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차례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10억 챙긴 4명 구속


110차례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10억 챙긴 4명 구속

110차례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10억 챙긴 4명 구속 경북경찰, 공범 90명도 불구속 입건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110차례의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10억원을 받아 챙긴 보험사기단 94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북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A(20대)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공범 9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안동·대구 등 교차로 등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총 110회에 걸쳐 약 10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차선변경이나 소로에서 대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노려 급가속을 한 뒤 들이받는 방법으로 사고를 내고 입원 치료 등으로 보험사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A씨 등은 친구나 후배들에게 '차에 타고 있으면 돈을 주겠다'며 범행에 가담시키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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