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점 파고드는 정액형 실손보험…모럴해저드 부추겨


허점 파고드는 정액형 실손보험…모럴해저드 부추겨

허점 파고드는 정액형 실손보험…모럴해저드 부추겨 소비자 과잉 진료 유발…보험금 누수 리스크 손해보험업계에서 치료비 규모와 상관없이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있다. 관련 상품들은 중복 가입이 가능해 과잉 진료를 유발하고, 소비자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사, 정액형 보장상품 판매 활발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일부 보험사에서 진단비와 일당, 수술비 등을 보장하는 정액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정액보험이란 보험금을 손해 정도에 따라 보상하는 것이 아닌 보험금 규모를 정해 놓은 상품을 말한다. 실손보험은 실제 지출한 의료비를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비례보상한다는 점에서 두 보험은 차이가 있다. DB손해보험은 2019년 장기간병요양 5등급, 뇌전증 등 신보장영역을 발굴해 기존 보장을 강화한 새로운 종합보험인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6월 실손의료비 본인 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 ‘더블업 마이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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