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새마을금고의 연락…여기도 100명 '피눈물'


'따르릉' 새마을금고의 연락…여기도 100명 '피눈물'

'따르릉' 새마을금고의 연락…여기도 100명 '피눈물' 입력2024.02.02. 오후 6:04 수정2024.02.03.

오전 9:28 기사원문 최지수 기자 schluesseldienstvergleich_eu, 출처 Unsplash [앵커]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갑자기 경매에 넘어간다는 소식, 지난해 대규모 전세사고가 터진 이후 이젠 낯설지가 않습니다. 최근 서울 영등포 지역에서도 피해 세입자만 100명에 달하는 보증금 반환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영등포 양평동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 A 씨.

지난해 말 새마을금고로부터 당혹스러운 연락을 받았습니다. [A 씨 / 전세 세입자 : 새마을금고에서 12월 말쯤에 (살고 있는 건물에) 근저당에 대한 이자가 계속 불어나고 있는데 상환이 안 되고 있으니까 집주인 통장으로 관리비며 이런 걸 좀 넣어줘라라고 (연락 왔어요) 납부가 안 되면 경매를 걸 것이다.]

임의경매란 채무자가 은행에서 빌린 원리금을 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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