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박이순 실종사건, '504호 남자'의 진실


'그것이 알고싶다' 박이순 실종사건, '504호 남자'의 진실

'그것이 알고싶다' 박이순 실종사건, '504호 남자'의 진실 정지원 기자입력2024.02.03 23:15 stefanopollio, 출처 Unsplash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3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박이순 씨 실종 사건을 추적한다. 한 달 전 '그것이 알고 싶다' 앞으로 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마음 한편에 묻어두었던 엄마를 찾고 싶다는 아들의 절절한 사연이었다. 24년 전, 마흔둘의 나이로 갑자기 사라져 지금까지 생사 확인도 안 되고 있다는 엄마의 이름은 박이순 씨. 그녀는 30대에 남편과 사별한 뒤, 보험설계사부터 범칙금 대납업체, 카드 영업, 카페 운영 등 여러 일을 병행하며 두 자녀를 위해 악착같이 살았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 사진 [사진=SBS] 2000년 11월 13일 월요일, 그날도 아침 9시 전 광주광역시에 있는 보험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지인들을 만나 점심을 먹고 시간을 보냈다는 박이순 씨. 오후 2시 43분경 누군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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