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먹는 저게 뭘까"…수출 1조 돌파 '검은 반도체' 날았다


"우영우 먹는 저게 뭘까"…수출 1조 돌파 '검은 반도체' 날았다

"우영우 먹는 저게 뭘까"…수출 1조 돌파 '검은 반도체' 날았다 입력2024.02.02. 오후 3:39 수정2024.02.02.

오후 8:03 이해준 기자 지난해 김 수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조미김·건조김 등 김 수출액은 전년보다 22.2% 늘어난 7억9000만달러(약 1조332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금액이다. 국내 수산식품 수출액이 2년 연속 30억달러(약 3조9천억원)를 넘었다.

이 중 김 수출액은 7억9천만달러(약 1조300억원)로 사상 최대다. 연합뉴스 관세청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일본·중국·태국 등 120여개국에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으로의 수출이 1억69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일본(1억4400만달러), 중국(9700만달러), 태국(6600만달러), 러시아(57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태국(49.6%), 러시아(37.1%) 등에 대한 수출이 급증한 것도 눈에 띈다....



원문링크 : "우영우 먹는 저게 뭘까"…수출 1조 돌파 '검은 반도체' 날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