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소비 줄였다…월평균 29만원 ‘적자 살림’


서민들, 소비 줄였다…월평균 29만원 ‘적자 살림’

서민들, 소비 줄였다…월평균 29만원 ‘적자 살림’ 입력 : 2024-03-01 07:40:00 수정 : 2024-02-29 18:46:55 고소득 가구, 소득·지출 '동반 증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득상위 20% 가구의 소비 지출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하위 20% 가구는 오히려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서민층부터 허리띠를 졸라맨 모습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각종 연금과 사회수혜금, 연말정산 환급금 등이 포함된 공적 이전 증가의 영향으로 분배지표는 소폭 개선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소득하위 20%(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17만 8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했다.

근로소득(1.6%)과 이전소득(9.0%)은 증가했지만, 사업소득(-7.4%)과 재산소득(-5.2%)은 감소했다. alexandermils, 출처 Unsplash 처분 가능 소득 또한 99만1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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