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조 넘긴 'K라면'…지난해 역대급 실적 잔치


수출 1조 넘긴 'K라면'…지난해 역대급 실적 잔치

수출 1조 넘긴 'K라면'…지난해 역대급 실적 잔치 입력2024.02.03. 오전 5:11 전다윗 기자 삼양식품,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농심·오뚜기도 호실적 예고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 국내 라면업계 대표 3사가 지난해 나란히 호실적을 거뒀다. 국내 라면 수출액이 10억 달러에 근접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이 주효했다. 불닭브랜드 면 제품. [사진=삼양식품] 3일 업계에 따르면 라면 3사 중 가장 먼저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삼양식품의 2023년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은 1조1929억원, 영업이익 1468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31%, 영업이익은 62% 증가했다. 삼양식품이 연간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긴 건 지난 1961년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당기순이익은 56% 늘어난 1249억원을 기록했다. mab_studio, 출처 Unsplash 삼양식품의 역대급 실적의 배경엔 대표 상품 '불닭볶음면'의 맹활약이 있다.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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