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46% “65세 넘어도 면허 반납 안 할 것”


운전자 46% “65세 넘어도 면허 반납 안 할 것”

운전자 46% “65세 넘어도 면허 반납 안 할 것” 전영주기자 입력2024.02.14 12:02 수정2024.02.14 13:52 johnn21, 출처 Unsplash 자진반납 23% 그쳐 고령층 교통사고 건수가 나날이 오름세를 보이지만 운전자 절반이 만 65세가 넘어도 운전면허를 반납할 의사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하겠다는 운전자는 5명 중 1명에 그쳤다. 14일 AXA손해보험은 고령층 운전면허 자진 반납 관련 운전자 견해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말 실시한 ‘2023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법적 고령자인 만 65세가 됐을 때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2.9%에 그쳤다.

반면 과반에 가까운 45.8%는 자진 반납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하며 자진 반납 의향자보다 2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나머지 31.4%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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