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창문 빼꼼' 안 돼요... 위험천만한 반려동물 동행 운전, 매년 800건


'강아지 창문 빼꼼' 안 돼요... 위험천만한 반려동물 동행 운전, 매년 800건

'강아지 창문 빼꼼' 안 돼요... 위험천만한 반려동물 동행 운전, 매년 800건 입력2024.02.09.

오전 4:31 동물 등 안고 운전, 10년간 4배 늘어 동물 돌발행동 위험 탓 사고 가능성↑ 해외처럼 안전장치 착용 의무화해야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낸 20대 여성의 차량 조수석에서 강아지가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달 3일 20대 여성 A씨가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으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50대 남성 운전자가 숨졌다.

사망 사고까지 났는데도, 그는 구조활동 없이 반려동물만 돌봐 공분을 샀다. 일각에선 A씨가 강아지를 안고 운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고 상황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강아지가 조수석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강남경찰서는 8일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oddityandgrace, 출처 Unsplash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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