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두통에도 "MRI 찍어달라" 막무가내…상상 못한 일이


가벼운 두통에도 "MRI 찍어달라" 막무가내…상상 못한 일이

가벼운 두통에도 "MRI 찍어달라" 막무가내…상상 못한 일이 정의진 기자 입력2022.11.18 18:18 수정2022.11.19 10:12 지면A4 재정 블랙홀 건강보험 재정위기 부르는 과잉의료 年 2050회 '의료쇼핑'까지 건보 포함되며 비용 낮아지자 툭하면 "검사해달라" 요구 병원도 수익 올리려 거부안해 '文케어' 시행된 이후 초음파·MRI 진료비 10배로 병원 옮겨다니며 진료받고 경증질환에도 상급병원 고집 막무가내로 의뢰서 요구 ‘문재인 케어’로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과잉 의료로 건보 재정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접수창구가 환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허문찬 기자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의사 A씨는 최근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해달라고 요구하자 더 이상 묻지도 않고 검사해줬다. 굳이 MRI 정밀검사까지 할 필요가 없는 환자였지만 거부하면 의료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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