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서 "노인네" 놀림받던 70대女, 일냈다..'가상 여동생' 행세


회사서 "노인네" 놀림받던 70대女, 일냈다..'가상 여동생' 행세

회사서 "노인네" 놀림받던 70대女, 일냈다..'가상 여동생' 행세 입력2024.02.03. 오후 1:06 수정2024.02.03. 오후 2:09 조유현 기자 산케이신문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일본에서 70대 여성이 "젊어지고 싶다"라며 '가상의 여동생' 호적을 만들어 자신이 여동생인 척 행세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일본 산케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는 요시노 치즈루(73·여)는 이날 도쿄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요시노는 약 1년 전 가상의 여동생인 48세 '이와타 주아'를 만들어냈다. 그는 무료 법률사무소를 방문해 "호적이 없는 여동생이 있어 호적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상담받기도 했다. davidvondiemar, 출처 Unsplash 이후 자신이 '이와타 주아'인 것처럼 행세한 요시노는 호적을 얻기 위해 관련 서류를 도쿄가정법원에 제출했다. 10개월 뒤 법원이 이를 허가하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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