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무심코 짝다리·다리꼬기…내 허리가 망가진다


출퇴근길 무심코 짝다리·다리꼬기…내 허리가 망가진다

출퇴근길 무심코 짝다리·다리꼬기…내 허리가 망가진다 입력2024.02.03. 오전 12:21 기사원문 생활 속 한방 moonshadowpress, 출처 Unsplash 최근 대통령이 국민의 출퇴근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달 한 토론회에서 대통령은 “출퇴근의 질이 바로 우리 삶의 질”이라며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교통정책을 대거 발표한 바 있다. 핵심은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하고 광역급행철도를 도입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정책발표 배경에는 대한민국의 장시간 출퇴근 현실이 숨어있다. 최근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통근자 평균 출퇴근 시간이 72분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83.2분을 출퇴근길 도로 위에서 보냈다. 긴 출퇴근 시간은 ‘저녁 없는 삶’을 넘어 ‘아침도 없는 삶’으로 이어져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SCI(E)급 국제학술지 ‘교통건강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하루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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