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못팔게 했더니 126%로… 단기납 종신보험 '꼼수영업'


130% 못팔게 했더니 126%로… 단기납 종신보험 '꼼수영업'

130% 못팔게 했더니 126%로… 단기납 종신보험 '꼼수영업' 전민준 기자 2024.02.06 | 05:02:00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를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그래픽=이미지투데이 homajob, 출처 Unsplash 주요 생명보험사들의 단기납 종신보험 7년 납입 10년 유지 환급률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금융당국이 환급률 상한선을 130%로 제한하자 일부 생보사들이 환급률 120% 중후반대로 낮춰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금융당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생보사들의 '꼼수영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GB생명과 ABL생명, 처브라이프생명 등 3개사는 이달부터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을 120% 중후반대로 조정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DGB생명은 126%, ABL생명과 처브라이프생명은 125%다. 환급률 126%인 신상품을 출시했던 KDB생명 경우 이날(6일)부터 판매를 중단 4월 재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3개사의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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