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마케팅 부추기는 금감원의 '설익은 규제'[기자수첩]


절판마케팅 부추기는 금감원의 '설익은 규제'[기자수첩]

절판마케팅 부추기는 금감원의 '설익은 규제'[기자수첩] 단기납종신, 130%대 사라지고 120%대도 '절판' 불완전판매 우려한 조치지만 설익은 규제는 '화' 신상품 개발, 경쟁해야 하는 시장 못읽는다 비판 등록 2024-02-06 오후 2:58:20 유은실 기자 기자구독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금융감독원 규제가 임박했다는 것 자체가 마케팅 포인트가 됐다. 조만간 보장 한도가 줄어들 수 있으니 서둘러 보험에 가입하라는 말이 영업현장에서 끝없이 나온다.”

보험업계 절판 이슈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 영업현장에선 유독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금융감독원’이다.

영업 현장 ‘불완전판매’를 규제하겠다는 금감원 취지와 달리 보장 축소가 ‘절판 마케팅’에 활용되면서 시장의 혼란만 커지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금융감독원) KDB생명은 가입심사 없는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을 이달 7일부터 중단한다.

이는 5년간 보험료를 낸 뒤 5년을 더 거치하면 최고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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