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진료 금지’ 추진… 실손보험 적자 개선 기대감


‘혼합진료 금지’ 추진… 실손보험 적자 개선 기대감

‘혼합진료 금지’ 추진… 실손보험 적자 개선 기대감 문화일보 입력 2024-02-07 11:54 ‘비급여’ 도수치료·백내장 수술 최근 5년간 손해율 100% 넘어 업계 “세부방안 발표 지켜봐야” nci, 출처 Unsplash 정부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 개혁에 칼을 빼 들면서 실손보험 적자에 시달려 온 보험업계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다만, 아직은 비급여와 급여 진료를 동시에 받을 수 없게 한다는 큰 방향성만 발표된 상황이어서 세부 방안이 어떻게 마련될지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관련 업계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혼합진료 금지’에 관해 어떤 세부 방안을 내놓을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쉽게 말해 물리치료를 하면서 도수치료를 병행하거나, 백내장 수술에 다초점렌즈를 끼워 수술하는 식의 진료를 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급여 진료인 도수치료와 백내장 수술의 경우 혼합진료율이 각각 89.4%, 1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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