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세트가 2만4000원…건방져 졌다” 지적에 한발 물러선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2만4000원…건방져 졌다” 지적에 한발 물러선 맥도날드

“빅맥세트가 2만4000원…건방져 졌다” 지적에 한발 물러선 맥도날드 입력2024.02.10. 오전 7:25 박세영 기자 빅맥세트.

맥도날드 홈페이지 미국에서 빅맥세트가 18달러(2만4000원)에 달하는 등 가격이 크게 오르고 크기도 줄어들었다며 소비자들의 성토가 이어지는 가운데 맥도날드가 가격을 낮추겠다고 한 발 물러섰다.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이같이 말하며 최근 가격 인상을 거듭하던 맥도날드의 일부 메뉴의 가격 하락을 예고했다고 CN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켐프친스키는 미국 매장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이는 소비자들이 맥도날드의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인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제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졌다고 성토하는 한 틱톡커 @hannajjones/TikTok Chatchai Somwat SNS에는 비싸진 맥도날드에 대한 가격 불만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틱톡에는 해시브라운 하나가 3달러(약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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