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이거나 계획 있는 여성, '생수병' 물 마시면 안되는 이유


임신 중이거나 계획 있는 여성, '생수병' 물 마시면 안되는 이유

임신 중이거나 계획 있는 여성, '생수병' 물 마시면 안되는 이유 입력2024.02.10. 오후 1:11 수정2024.02.10. 오후 1:30 권대익 기자 [건강이 최고] 생수 1L 병에 플라스틱 입자 24만 개 검출 플라스틱 병에는 몸에 해로운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검출되기에 임신 여성 등은 삼가는 게 좋다. 게티이미지뱅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플라스틱 병에 담긴 생수를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내놓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수 1L당 플라스틱 입자 24만 개가 검출됐다. 물을 여과하거나, 생수병에 담거나, 병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24만 개의 입자 가운데 ‘나노 플라스틱’은 90%에 달했다. 미세 플라스틱은 5~1μm 정도이며, 나노 플라스틱은 1μm(1,000나노미터)보다 작은 크기를 말한다. 1nm(나노미터)는 1μm(마이크로미터)의 1,000분의 1 크기다. 미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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