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등산도 하는데 훈련쯤이야"... 병력 비상에 '시니어 아미'가 나섰다


"매일 등산도 하는데 훈련쯤이야"... 병력 비상에 '시니어 아미'가 나섰다

"매일 등산도 하는데 훈련쯤이야"... 병력 비상에 '시니어 아미'가 나섰다 입력2024.02.11. 오전 7:01 장수현 기자 '시니어아미' 윤승모·권재홍 공동대표 인터뷰 '5070 중심' 누구나 가입 가능한 민간 예비군 "저출생 위기에 인구수 많은 장노년층 동원" "훈련 무리?…20대보다 체력 좋은 60대 많아" 사단법인 '시니어아미' 가입자들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 서초 예비군훈련소에서 입영훈련을 받고 있다. 시니어아미 제공 #지난해 11월 1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예비군 훈련소에 머리가 하얗게 센 노병 19명이 나타났다. 군복을 갖춰 입은 평균 연령 63세 병사들은 엉금엉금 포복하며 시가지 모의 전투를 벌이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사격 훈련을 받았다. 진땀을 흘리면서도 개운한 표정이었다. 저출생으로 병력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시니어 아미(Senior Army·55~75세 병력 동원)'가 급부상하고 있다. 신체 건강한 장노년층을 모집해 훈련을 하고 유사시 병력으로 ...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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