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부동산 불황 겹쳐…개인 임대사업자 지난해 첫 감소


고금리·부동산 불황 겹쳐…개인 임대사업자 지난해 첫 감소

고금리·부동산 불황 겹쳐…개인 임대사업자 지난해 첫 감소 지난해 10월 238만명, 전년比 2170명 감소…2017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 작년 고금리 여파에 따른 부동산 경기 불황까지 한꺼번에 몰리면서 개인 임대사업자가 통계 집계 뒤 첫 하락세를 보였다. 10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 개인 임대사업자는 237만9000명으로 한 해 전보다 2170명 하락했다. 개인 임대사업자가 감소한 것은 지난 2017년 14개 업태별 사업자 통계가 집계된 이후 처음이다. 개인·법인 사업자 숫자는 광업을 배제하면 경제 규모에 의해 해마다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에서 개인 임대사업자 하락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schluesseldienstvergleich_eu, 출처 Unsplash 10월 기준 해마다 10만명 이상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개인 임대사업자는 재작년 상승 폭이 6만5000명으로 하락한 데 이어 작년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해마다 3000개 이상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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