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어리석은 결정, 재앙은 시작됐다”...‘폭풍전야’ 의료계


“정부의 어리석은 결정, 재앙은 시작됐다”...‘폭풍전야’ 의료계

“정부의 어리석은 결정, 재앙은 시작됐다”...‘폭풍전야’ 의료계 입력2024.02.12.

오전 10:58 김정우 기자 nci, 출처 Unsplash 의료계, 연휴 뒤 집단행동 예고 의협, 의대 증원 발표에 15일부터 궐기대회 돌입 정부는 초강경 대응 방침 밝혀 “모든 수단 동원해 막을 것” 의협은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17일에는 서울에서 전국 의사대표자회의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의사단체들이 설 연휴 뒤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강경한 대응으로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갈등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의협은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설치하기로 했다. 9일에는 의협의 투쟁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선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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