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브로커 낀 보험사기에 업계 골머리..당국도 '엄중대응'


보험브로커 낀 보험사기에 업계 골머리..당국도 '엄중대응'

보험브로커 낀 보험사기에 업계 골머리..당국도 '엄중대응' 파이낸셜뉴스입력 2024.02.09 11:30수정 2024.02.09 11:30 보험사기 新트렌드는 '보험브로커' 대형화·전문화되는 보험사기 당국도 경찰청 등과 공조강화 [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설계사는 뉴OOO치과와 공모해 치과치료가 필요한 환자나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들을 모집해 치아보험에 가입시킨 후 면책기간(9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단기간에 많은 치아들을 치료하게 한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사실은 치아보험 가입전에 치아치료를 받은 사실이 있었거나 치과진료를 시행하지 않았음에도 진료기록을 허위 기재해 보험금을 지급받도록 방조한 것이다. 이후 GA 소속 보험설계사 6명, 치과 관계자 2명, 환자 28명은 보험금 9억7000만원을 부당 편취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사기 사건에 있어 이처럼 보험브로커가 중심이 돼 일어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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