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MRI 결과 믿을 수 있나? 10년 넘은 노후·중고 장비 수두룩


CT·MRI 결과 믿을 수 있나? 10년 넘은 노후·중고 장비 수두룩

CT·MRI 결과 믿을 수 있나? 10년 넘은 노후·중고 장비 수두룩 오상훈 기자입력 2024.02.20 14:34 보건당국이 10년 이상 노후화된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 Mammo(유방촬영용장치, 맘모그래피) 등 고가의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품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년)에서 이런 내용의 의료장비 관리 강화방안을 올해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장비 노후화에 따른 품질 저하로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중복 검사로 환자의 의료비 부담과 재정 낭비를 초래하는 상황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품질관리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장비 노후화와 성능에 따라 검사 수가를 차등 적용하는 등의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도입 후 10년 이상 된 장비에 대한 품질관리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품질관리검사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nci, 출처 Unsplash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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