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 역대급 실적…메리츠화재, 삼성화재와 1위 경쟁


보험사들 역대급 실적…메리츠화재, 삼성화재와 1위 경쟁

보험사들 역대급 실적…메리츠화재, 삼성화재와 1위 경쟁 등록 2024.02.23 08:54:08수정 2024.02.23 08:59:29 삼성화재, 세전이익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 돌파 메리츠화재, 당기순이익 1조5748억원…역대 최대 실적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보험사들이 지난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의 영향으로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순익 기준 DB손해보험을 제치고 업계 2위로 올라섰다.

업계의 배당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을 제외한 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보·KB손해보험 등 대형손보사 4곳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8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3572억원, 매출액은 29조8247억원으로 각각 15.3%, 6.2% 늘었다.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11.7% 성장한 2조4466억원을 시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2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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