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더 줄게” 설계사 모시기 치열… 보험은 여전히 대면영업 강세


“1억 더 줄게” 설계사 모시기 치열… 보험은 여전히 대면영업 강세

“1억 더 줄게” 설계사 모시기 치열… 보험은 여전히 대면영업 강세 디지털 혁신 외쳤지만, 현장은 여전히 대면 스카웃 비용 수억원 주고 설계사 빼가기 기승 “당장 비대면 채널에서 성과 내기 힘들어” 일러스트=이은현 보험설계사 영입을 위해 거액의 스카우트 비용을 지불하는 등 생명보험사들의 설계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보험사의 오랜 혁신 키워드인 ‘디지털 전환’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대면 영업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전체 생명보험사들의 텔레마케팅(TM)·사이버마케팅(CM) 등 비대면 채널 판매 비중은 0.3%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12% 수준이다.

campaign_creators, 출처 Unsplash 보험연구원이 2011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미국 보험사의 비대면 채널을 뜻하는 ‘직접판매방식(Direct Response)’ 비율은 2007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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