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닫히는 생보사들…신규계약 月20조 첫 붕괴


성장판 닫히는 생보사들…신규계약 月20조 첫 붕괴

성장판 닫히는 생보사들…신규계약 月20조 첫 붕괴 조미현 기자서형교 기자 입력2024.03.04 18:00 수정2024.03.05 00:14 지면A1 alexandermils, 출처 Unsplash 위기의 생명보험산업 (上) 생보 신규 계약 月20조 붕괴 작년 19.6조…3년새 20% 뚝 저출생·고령화 직격탄 맞아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 신규 계약액이 월평균 20조원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비교가 가능한 2020년 이후 월 20조원이 붕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저출생·고령화 직격탄을 맞은 국내 생명보험산업의 위기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생명보험 신계약의 월평균 금액은 19조6473억원(11월까지 기준)이었다. 2020년 관련 통계 기준이 바뀐 뒤 월평균 신계약 액수가 20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020년 신계약 규모가 월평균 24조8154억원이던 것을 고려하면 불과 3년 새 80% 수준으로 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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