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보험왕 모시기' …지난해 GA 설계사 2만명 '쑥'


치열했던 '보험왕 모시기' …지난해 GA 설계사 2만명 '쑥'

치열했던 '보험왕 모시기' …지난해 GA 설계사 2만명 '쑥' 입력2024-03-12 05:30:33수정 2024.03.12 05:30:33 박성호 기자 12월 말 기준 19.8만명…2017년 이후 최대 규모 보장성 보험 판매 늘리기 위해 설계사 대거 채용·영입한 결과 보험사 전속 설계사는 오히려 감소 viewer ‘보험설계사 모시기’가 극에 달했던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가 2만 명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회계기준 적용으로 보장성 보험을 많이 팔아야 유리한데 설계사들의 양과 질이 실적과 직결되면서 외부 영입은 물론 신규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법인보험대리점 통합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대형 보험 대리점 63곳의 소속 보험설계사는 19만 8517명으로 2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전년 17만 8755명보다 1만 9762명 급증해 2017년 이후 증가 규모가 가장 컸다. GA 소속 설계사들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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