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실 교통사고… 보험사에 맡기고 현장 떠난 경찰


중과실 교통사고… 보험사에 맡기고 현장 떠난 경찰

중과실 교통사고… 보험사에 맡기고 현장 떠난 경찰 미추홀구 용현사거리서 차량 충돌 사고당시 블랙박스 영상 확인안해 보험사 "서로 해결" 말에 곧 철수 jaqbovsky, 출처 Unsplash 경찰이 12대 중과실에 따른 교통사고를 알고도 피해·가해차량 보험사가 서로 처리하겠다고 하자 곧바로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달 12일 오후 9시 25분께 A(46)씨는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운행하던 중 직진차선에서 달려온 차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 차량 운전석 부분은 완전히 파손됐으며, 상대 차량은 보행도로 쪽으로 이동하다 가로대를 들이받으며 멈춰섰다. A씨는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의 위치 진술과 휴대전화 위치 파악을 통해 인근 파출소에 출동 지시를 내려 해당 파출소 경찰들이 도착했지만 특별한 조치는 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로부터 사고가 발생된 과정을 듣고도 A씨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등은 확인하지 않고, 운전자들의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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