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보험 절벽] 단순 의사소견도 고지 대상…이달부터 ‘보험심사’ 문턱↑


[고령자 보험 절벽] 단순 의사소견도 고지 대상…이달부터 ‘보험심사’ 문턱↑

[고령자 보험 절벽] 단순 의사소견도 고지 대상…이달부터 ‘보험심사’ 문턱↑ ‘3개월 이내 질병 진단·의심소견’ 보험사에 알려야 금감원, 고지의무 약관 따른 보험금 분쟁 해소 기대 업계 “곧 병원 갈 환자 허용하겠나…거절 늘어날 수도” 홍석경 기자 입력2024-04-02 05:00 간편심사보험의 고지의무 강화로 고령층의 보험 가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진은 고령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 모습.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이달부터 ‘간편심사보험’ 가입이 이전보다 까다로워진다. 앞서 정부가 ‘고지의무’ 여부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질병 ‘의심소견’도 약관에 포함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고령층 수요가 많은 간편심사보험에 고지의무를 강화하게 되면 되레 노인들의 보험 문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다. 1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간편심사보험에서 ‘3개월 이내 질병 진단·의심소견’을 고지의무 사항에 필수적으로 포함한다. 고지의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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