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들 '생존 위한 지키기' 올인...자동차보험 보장·서비스 확대


손보사들 '생존 위한 지키기' 올인...자동차보험 보장·서비스 확대

손보사들 '생존 위한 지키기' 올인...자동차보험 보장·서비스 확대 고객 이탈 우려해 다양한 서비스 강화 손해율 등 실적악화 막기 위한 특단조치 사진=유토이미지.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자동차 보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존 고객 이탈을 우려한 손해보험사들이 보장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손보사들이 '앱테크' 방식 등을 통해 2030 고객 공략에 성공하자 대형 손보사들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보장은 넓히면서 이탈 고객 잡기에 모든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근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악화되고 이로 인해 적자 가능성도 점차 커지면서 고객 잡기와 더불어 손해율 방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보험사들은 금융당국 간의 협업을 통해 손해율 개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오는 21일(책임개시일)부터 '걸음 수 할인 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 청약일을 기준으로 9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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