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방문이 잦습니다"…의료 과다이용 미리 경고한다


"병원 방문이 잦습니다"…의료 과다이용 미리 경고한다

"병원 방문이 잦습니다"…의료 과다이용 미리 경고한다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2024.04.03 16:05 /사진제공=보건복지부 "1년 365일 이상 병원을 다니는 경우가 3000명이 넘습니다. 이런 경우 180일이 넘어가면 '다른 일반 국민보다 많이 이용하고 계신다'고 통보를 한 번 하려고 합니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3일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재정투자 방향 및 이행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국장은 "360일이 넘어가면 '본인 부담에서 차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고 안내할 계획"이라며 "중증 질환자보다는 근골격계 환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병원을 방문이 적은 경우 건강바우처(가칭)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구체적인 안은 논의 중이지만 연 4회 미만으로 병원을 방문한 사람에게는 납부한 보험료의 10%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할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f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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