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계기준’ 따라 오락가락…반복되는 보험 M&A 잔혹사


‘새 회계기준’ 따라 오락가락…반복되는 보험 M&A 잔혹사

‘새 회계기준’ 따라 오락가락…반복되는 보험 M&A [쌓이는 보험사 매물] MG손보·KDB생명 등 새주인 찾기 난항 IFRS17 도입 후 기업가치산정 더 어려워져 매각 지연에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도 늘어 등록 2024-04-19 오전 11:29:23 수정 2024-04-19 오전 11:29:23 허지은 기자 [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인수합병(M&A) 시장에 보험사 매물이 쌓이고 있다. 적지 않은 보험사가 새 주인을 찾고 있지만 M&A 완주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간신히 본입찰 단계를 넘어서도 실사 끝에 매각이 무산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MG손해보험 매각은 2차 유찰 끝에 3차 매각이 추진 중이고, KDB생명은 매각 5수 실패 끝에 매각 추진을 결국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해 본입찰까지 진행된 후 끝내 무산된 ABL생명 매각 역시 개점휴업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주인 없는 회사’ 신세가 지속되면서 매물로 올라온 보험사들의 재무상태도 악화일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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