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귀국축하금'보험료에 선반영됐나…여행자보험 점검 나선 금감원


[단독]'귀국축하금'보험료에 선반영됐나…여행자보험 점검 나선 금감원

[단독]'귀국축하금'보험료에 선반영됐나…여행자보험 점검 나선 금감원 무사고 환급제 첫 도입 '카카오페이' 업계 1위 올랐지만 사고없이 귀국하면 환급···기존 '보험 논리' 맞는지 논란 소비자 효용 커 당국 신중···"여행자보험 판세에 큰 영향" 등록 2024-05-07 오전 5:00:00 수정 2024-05-07 오전 5:00:00 유은실 기자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보험가입자가 해외 여행에서 무사고로 안전 귀국하면 보험료의 10%를 ‘귀국축하금’으로 주는 여행자 보험 상품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시장상황 점검에 나섰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첫선을 보인 ‘무(無)사고 환급제’ 여행자 보험이 사고·질병을 보장하는 전통 보험 원리엔 꼭 들어맞지 않는다고 판단해서다.

최근 카카오페이손보를 필두로 국내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해외 여행자 보험에 보험료 환급·할인을 경쟁적으로 도입했는데 금감원의 점검 이후 해석에 따라 판매 여부가 결정될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원문링크 : [단독]'귀국축하금'보험료에 선반영됐나…여행자보험 점검 나선 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