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자본력 일제 공개…힘 부치는 중·소형사 '양극화'


보험사 자본력 일제 공개…힘 부치는 중·소형사 '양극화'

보험사 자본력 일제 공개…힘 부치는 중·소형사 '양극화' 입력 2024.05.07 06:00 수정 2024.05.07 06:00 황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시한부 완화 규제' 경과조치 적용에도 7개사 금융당국 마지노선조차 못 넘어 보험사 먹구름 이미지. 연합뉴스 보험사들의 자본력을 보여주는 신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의 지난해 말 성적표가 일제히 공개됐다.

대부분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중·소형사들 상당수는 시한부 완화 규제인 경과조치를 적용 받지 못했더라면 금융당국이 정한 마지노선조차 넘기지 못하는 실정이다. 보험사 간 자본력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중·소형 보험사들이 재무 건전성 개선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생명보험사 22개사 중 경과조치 적용 전 K-ICS 비율은 라이나생명이 33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메트라이프생명 336.0% KB라이프생명 329.8% 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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