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병원 '나이롱 환자' 득실… 車보험료 올리는 주범


한방병원 '나이롱 환자' 득실… 車보험료 올리는 주범

한방병원 '나이롱 환자' 득실… 車보험료 올리는 주범 한방병원 치료비, 양방병원의 3배…감사원 실태조사 자동차 보험 손해율도 악화…보험료 인상의 단초 될 수도 김다정 기자 입력2024-05-12 08:12 감사원이 자동차보험 이용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한방병원 과잉진료가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부항, 추나, 첩약 등 '세트진료'나 40주 이상의 장기 치료를 받는 ‘나이롱 환자’가 고가의 치료비를 청구하는 것이다.

교통사고 1인당 평균 치료비는 지난해 한방병원이 의 치료비가 양방병원보다 3배 이상 높다. 지난해 한방병원의 1인당 교통사고 평균 치료비(100만6000원)가 양방병원(32만2000원) 보다 3배 이상 높다.

감사원이 보험금 누수를 파악하기 위해 자동차보험 실태 조사에 착수해 주목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방병원의 과잉진료는 이전부터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경상환자도 부항, 추나,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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