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사설]의사들 돈 빼먹기 수단된 실손보험 왜 방치하나


[fn사설]의사들 돈 빼먹기 수단된 실손보험 왜 방치하나

[fn사설]의사들 돈 빼먹기 수단된 실손보험 왜 방치하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10 16:15 수정 2024.05.10 16:15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 보험 손익은 1조9738억원 적자로 전년(1조5301) 대비 적자 규모가 4437억원 늘었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실손의료보험 적자가 지난해 2조원에 육박했다. 비급여 보험금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의 손익이 1조9738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적자액은 전년 1조5301억원보다 4437억원이나 늘었다. 지난해 8조126억원이 비급여로 지불된 게 영향을 미쳤다.

비급여 보험금은 국민건강보험에 급여를 청구할 수 없는 진료·처치들이다. 무릎연골주사와 같은 비급여 주사,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증식치료 등 수백가지는 넘는다.

실손보험은 3500만명 이상의 국민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린다. 지난해 기준 실손보험 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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