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이냐 통원이냐'…감사원, 금감원 백내장 실손보험 민원처리 감사 착수


'입원이냐 통원이냐'…감사원, 금감원 백내장 실손보험 민원처리 감사 착수

'입원이냐 통원이냐'…감사원, 금감원 백내장 실손보험 민원처리 감사 착수 nci, 출처 Unsplash [앵커] 백내장 수술의 실손보험 청구를 둘러싼 집단소송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도 금융감독원의 민원 업무처리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실손보험 가입자 약 120명은 2년 전 보험사를 상대로 백내장 수술 입원 인정을 요구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보험사는 통원치료비만큼만 보험금을 지급했습니다. 다음 달 13일 2심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 앞선 1심은 보험사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자경 / 백내장 피해자 모임 대표 : 환자들이 입원 치료의 필요성이 있다는 입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보험회사가 보험 약관에서 명시·설명하지 않은 보험회사의 보험금 면책 사유를 원고에게 입증하지 않았다며 환자 패소판결을 하는 것은 매우 부당한 판결로….] 가입자들과 보험사 간 집단소송 판결을 앞둔 가운데 백내장 치료 실손보험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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