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조직 통폐합…체질 변환 나선 동양생명 '매각 시동?'


영업조직 통폐합…체질 변환 나선 동양생명 '매각 시동?'

영업조직 통폐합…체질 변환 나선 동양생명 '매각 시동?' 영업점포 89곳→69곳으로 축소 …GA채널 중심 영업 강화 보험업계 잠재적 매물로 꼽히는 동양생명이 1년 만에 28곳 점포를 통폐합 하는 등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지점 통폐합 등을 통해 인수 매력을 높이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동양생명 본사 전경 / 동양생명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3월 기준 89곳이었던 동양생명 국내 점포수는 올해 3월 61곳으로 축소됐다.

구체적으로 2023년 3월 기준 20개 지점, 69개 영업소에서 올해 14개 지점, 47개 영업소로 줄었다. 전속설계사 규모도 감소했다. 2022년 1565명에 달하던 동양생명 전속 설계사는 지난해 말 1346명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동양생명금융서비스’ 활용도를 극대화해 채산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는 2022년 1월 동양생명 텔레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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