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판매된 암보험, 지급 기준 두고 분쟁 잇달아


과거 판매된 암보험, 지급 기준 두고 분쟁 잇달아

과거 판매된 암보험, 지급 기준 두고 분쟁 잇달아 10년 전 가입한 상품, 진단비 1회 지급으로 한정 보험사, 22년부터 최대 8회까지 보장 확대 경쟁 nci, 출처 Unsplash #대구에 사는 40대 A씨는 지난해 갑상샘암에 걸린 자신의 13살 아들이 피보험자로 있는 ‘어린이보험’ 보험금 지급 범위에 관한 보험약관 해석을 두고 대형 생보사와 소송까지 갔지만 최근 패소했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주부 B씨도 중형 생보사와 암보험 지급 기준을 갖고 소송전까지 갔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이들은 10여년 전 암보험에 가입했다. 당시 암보험은 진단비 중심이었다.

보험사는 약관 지급 기준에 따라 최초 발병한 갑상샘암에 대한 1회 진단비로 각각 200만원, 4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그런데 이들은 1년 후 병원으로부터 림프절암으로 전이됐다는 판정을 받았다.

갑상샘암은 소액암으로 분류 일반암에 비해 20%의 보험금만 지급한다. A씨는 갑상샘암이 림프절암으로 전이됐으니 일반암 기준으로 보험...


#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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