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당한 번호판 달고 무면허 운전 불법체류자 붙잡혀


도난당한 번호판 달고 무면허 운전 불법체류자 붙잡혀

도난당한 번호판 달고 무면허 운전 불법체류자 붙잡혀 수배차량 검색 시스템에 포착 덜미 차량 동승자도 함께 긴급체포 일러스트/한규빛 절도당한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몰다가 수배차량 검색시스템에 의해 포착, 이에 검문을 요구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30대 불법체류자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횡성경찰서는 특수절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공기호부정사용,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 A(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10분쯤 훔친 번호판을 부착한 그랜저 승용차를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hyundaimotorgroup, 출처 Unsplash 경찰에 따르면 그랜저 차량에 부착된 번호판은 지난해 9월 24일 충남 홍성군 폐차장에 주차된 모닝 승용차에 부착돼 있던 것으로, 절도 신고로 인해 수배차량 검색 시스템(WASS)에 저장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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