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는 제 때 받으면서… 하나손보, 보험금 늦장 지급 3년째 꼴찌


보험료는 제 때 받으면서… 하나손보, 보험금 늦장 지급 3년째 꼴찌

보험료는 제 때 받으면서… 하나손보, 보험금 늦장 지급 3년째 꼴찌 추가소요 지급비율(지연율) 업계 최고… 대형손보사 대비 3배 높아 국내 손해보험사 중 하나손해보험이 보험금을 가장 늦게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손해보험이 손해보험사 중 보험금 지급 지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 하나손해보험 19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하나손보의 추가소요 지급비율(보험금 지급지연율)은 6.45%로 전체 손보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소요 지급비율은 보험 약관상 지급기일 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고 늦어지는 비중을 의미한다. 숫자가 클수록 보험사가 늦장 지급을 했다는 얘기다.

이는 같은 기간 다른 대형 손보사와 비교하면 그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4대 손보사의 보험금 지급 지연율은 삼성화재 2.28% 메리츠화재 2.22% KB손해보험 2.7% DB손해보험 2.88% 등으로 하나손보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 다량의 계약건수를 보유한 대형 손해보험사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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