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제판분리 가속화… 보험대리점 설립 줄 잇고 덩치 키워


생보업계, 제판분리 가속화… 보험대리점 설립 줄 잇고 덩치 키워

생보업계, 제판분리 가속화… 보험대리점 설립 줄 잇고 덩치 키워 흥국생명, 내년 초 GA 설립 목표 한화생명, 피플라이프 인수로 GA 덩치 키워 “대형사 이어 중소형사로 추세 이어질 것” 이경탁 기자 입력 2022.11.07 06:00 생명보험사들이 법인보험대리점(GA) 키우기에 올인하며 ‘제판분리(상품 제조·판매 분리)’를 가속화하고 있다. 제판분리를 통해 상품개발과 자산운용에만 집중하고, 인건비 등 고정비용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러스트=손민균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자회사형 GA HK금융서비스(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흥국생명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상환(콜옵션) 미행사 이슈로 GA 설립 추진이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지만, 회사 측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신자본증권 조기상환 미행사로회사 건전성이나 자산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에 예정대로 내년 초 GA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GA는 다수의 보험사와 제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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