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_이채 시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_이채 시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이채-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내가 잡초 되기 싫으니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꽃이 되기도 하고 잡초가 되기도 합니다. 똑같은 일에서도 긍정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으로 보여 비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것인데 다르게 보이는 원인이 나의 선입관과 바라보는 관점에서 달라지는 것이니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남 탓이 아니라 스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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