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2)_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2)_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2)_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_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이것이 아름답다고 알아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것이 더러움이요, 이것이 선하다고 알아 선하다고 하는데 그것이 선하지 아니 함이다. 그러므로 있음과 없음은 서로 말미암아 있고 없으며 쉬움과 어려움은 서로 말미암아 쉽고 어려우며 긺과 짧음은 서로 말미암아 길고 짧으며 높음과 낮음은 서로 말미암아 높고 낮으며 내는 소리와 들리는 소리는 서로 말미암아 나고 들리며 앞과 뒤는 서로 말미암아 앞서고 뒤선다. 그래서 성인은 모든 일을 무위로써 하고 말 없는 가르침을 베풀며 만물을 이루어 내되 그 가운데 어떤 것을 가려내어 물리치지 않으며 낳고는 그 낳은 것을 가지지 않고 하고는 그 한 것을 뽐내지 않으며 공을 이루고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는다. 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지 않는다. P.38 머물지 않음으로써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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