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사 불곡산 아침 산행 마실 다녀왔어요 ㅎ

즐거운 토요일 아침 입니다. 주말 아침 역시 쌀쌀 하네요. 이럴때 또 가까운 산으로 go go~~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가 길에 사람이 없네요. 가까운 산이라 그런가 냥이가 웅크리고 있네요 "냥이야 안 춥니~~??" 냥이가 두마리나 있네요 먹을꺼라도 가져 왔음 주고 갔을텐데.... 담엔 산에 올때 츄르라도 가져 와야 겠네요,,ㅎ 아침 사란이라 그런지 산에도 사람이 없네요 산길을 걷다보면 힘들지만 뭔가 맘이 편해진다는~^^ 그래서 사람들은 산을 찾나 보구나 싶네요 걷고 걷고 또 걷고 올라가고 올라가고 출발은 추웠는데 올라갈 수록 더워진다~^^ 산정산에 올라가면 기분이 좋다 높은 산이나 낮은 산이나~^^ㅎ 몸을 움직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올라간 산이 불곡산이란 곳인데 멋진 글귀가 적혀 있어 찍어보았네요 " 내가 아버지께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나에게 효도한다. 내가 아버지께 효도하지 않는데, 자식이 어찌 나에게 효도하겠는가. " 마음이 갑자기 .... 헉!!!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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