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여만에 모습을 드러낸 녀석


한 달 여만에 모습을 드러낸 녀석

제가 출퇴근하고 있는 지하철 역사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가 있었어요. 약 한 달 여간 교체 공사를 진행하여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짜잔~~~ 한 달 여간 많은 승객들이 고생을 했을텐데요. 특히 어르신들이 계단 오르락 내리락 힘드셨을거에요. 이곳 계단이 60계단 이상은 되거든요. 사진에 있는 계단이 아닌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snyzn, 출처 Unsplash 오래된 에스컬레이터는 사실 위험성이 아주 높은 것 같아요. 에스컬레이터 계단과 계단의 맞물림이 헐거워 진 것도 있고, 좌우로 꿀렁 꿀렁 거리는 것도 있고... 그래서 사람이 끼이거나 빠지는 뉴스가 가끔 나오잖아요. 그래도 늦지 않게 승객의 안전을 위한 교체 공사를 해서 다행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에스컬레이터 어때요? 반짝 반짝 빛나지 않나요? 새제품 냄새도 나고 꿀렁 거리지 않고 계단과 계단이 딱 물려 있는 것이 안정감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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