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말: 이발사가 머리를 자를 도구를 준비하는 동안


조의 말: 이발사가 머리를 자를 도구를 준비하는 동안

nicolassflorr, 출처 Unsplash 제목: 작은 아씨들 조의 말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 옮긴이: 공보경 출판: 윌북 발행: 2020년 3월 5일 "이발사가 머리를 자를 도구를 준비하는 동안 나는 마지막으로 머리를 올려다보면서 마음에서 지우기로 했어. 나는 사소한 것에 매달려 칭얼대는 사람이 아니야. 물론 탁자에서 잘린 머리카락이 놓여 있고 손에는 짧고 거친 머리카락이 만져지니까, 기분이 묘하긴 하더라. 팔이나 다리 하나가 떨여져 나간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이발사 부인은 내가 잘린 머리카락을 쳐다보는 걸 알아채고는, 긴 머리카락을 약간 집어서 주셨어. 제 지나간 영광을 기억해달라는 의미로 그 머리카락을 어머니께 드릴께요. 사실 머리를 자르니까 너무 편해서, 앞으로 다시는 머리를 기를 것 같지 않아요." 작은 아씨들 조의 말 81,82쪽 조의 행동이 제 딸과 비슷한 것 같아요. 어느 순간 긴 머리가 거추장 스럽다고 자르더니 다시는 머리를 기르지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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