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되지 않은 생각들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요즘 목소리 교정 트레이닝 만으로는 경제적으로 충분하지 못하다. 7일 정도 시간이 있는데 이 기간 동안에 할 수 있는 일은 아르바이트밖에 없을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다가 부족했던 수면을 보충했다. 병원에서 간호를 하면서 재택근무를 떠올렸다. 사람인에 재택근무를 쳐서 봤더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극히 적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직군에 지원은 했다. 교육 관련해서 일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목소리 교정 코칭의 확장 개념으로 말이다. 지금 현재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업무는 재택근무뿐인 것 같다. 아니면 단기알바 정도가 될 것 같다. 지금 주어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실천하는 게 내가 할 일이다. 무엇과 어떻게를 고민할 때이고 주어지는 일을 닥치는 대로 해야 할 것 같다. 현금의 흐름은 걱정할 필요 없다. 어떻게 해서든 돌아간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다.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맞추면 된다. 쉽지는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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